2006년 06월 24일
청혈(靑血)형님께 받은 바통입니다. <학창시절문답>
아이고, 형님 뭐 이런걸 다.; 험험. 시작하겠슴다.
01 / 초중고딩중 가장 기억에 남는 때는?
- 고3때, 초.중.고 12년동안 공부가 가장 재밌었던 괴상망측한 시절; 덕분에 '대학'이란걸 간신히 들어갈수 있는 성적을 올렸더랬슴다. ///아이 부끄러워/// 담임선생님도 아주아주아주 좋아하던 분이셨고.. 꼴통들끼리 스터디 그룹만들어서 '199X 년도 기출문제'집 풀던것도 즐거웠던..(문제풀어서 틀리는 놈은.. 그냥...!)
02 / 젤 고마웠던 선생님은?
-역시 고3때. 정모 선생님. 물리 선생님이셨습니다. 아직도 기억나는 일은 1학기시업식을 시작하자 마자 첫째날 제 멱살을 쥐고 패대기치셨던분. 나중에 고백을.. "야.. 시범케이스 한명 잡아서 기선을 잡아야 하는데 마땅한 놈이 있어야지.. 니가 딱이였어..." 하지만 가장 많이 이야기를 나눴던 분이고. 지금도 일년에 한번씩은 꼭 찾아뵙고 있습니다..(사실 요 2년동안은 객지생활하느라 찾아 뵙지 못했어요;)
03 / 잘했던 과목은?
국사. 세계사. 이공계였는데 사실 인문계쪽진로를 잡았어야 하지 않을까 아주 살짝쿵 후회도 해보지만.. 어쨌던 '역사'쪽은 지존이였다고 자부합니다. 지금도.. 세계전도 쯤은 눈감고 그릴수 있을정도로...(정말 눈감고?)
04 / 힘들었던 과목은?
수학. 말도 하기 싫습니다.
05 / 기억남는 학교행사 3개.
차라리 사건 사고가... 행사같은것하고는 인연이 없는 학교생활이였는지라.. 중3때 친구들과 체육시간에 땡땡이를 치고 게임방에 스타하러 갔다가 다음 수업시간에 5분 늦게 들어왔었는데..그 핑계를 만들었습니다.. 그런데. 그 거짓말이.. 거짓말을 낳고 또 거짓말을 뿔리고 다시 거짓말을 재생산하는 과정에서.. 급기야는 학교를 뒤집어버리고 말았던 대 사건.. 자세한걸 말하면 촌닭은 얼굴들고 못다니고.. 그로 인한 후유증을 소개하자면.. 두명은 정학. 두명은 근신. 본인역시.. 근신.. 게임방 주인아저씨는 정학당한 친구 아버님한테 싸다구를 맞으시고.. 아저씨는 고소.. 후우..
06 / 반에서 어떤 아이였나.
본인 주장은 플레이 메이커. 본인 친구들 주장은 트러블 메이커. 초등학교6학년때 통지서에 적힌 선생님 말씀 "욕을 너무 많이 알고 있습니다."
07 / 학창시절 별명은.
누가 감히 내 별명따위를!
08 / 좋아했던 급식은.
급식 -_-? 본인은 도시락 세대라서.. 어쨌던 좋아하던 반찬은 멸치.
09 / 학생때 만난 친구는 당신에게 어떤 존재인가요.
빈대. 기생충. 왠수. 성택이 ㅅㅂㄹㅁ
10 / 바통넘길 5명은?
저 역시. 항상 바통을 먹기만 하다가 이번엔 보내볼까 합니다. 그런데.. 이 분들이 바통을 받으실지 모르겠군요. 장기 잠수를 타는 분들이거든요. 잠수 기간 두달째을 넘기고 계시는 '구우'님. 한달이상 잠수를 타고 계시는 '가문비'님. 반달 이상 잠수를 타고 계시는 '적아'형님. 이 세분에게 드려볼까 합니다.
축제는 끝나지 않았지만, 적어도 우리는 어느정도 끝났군요. 본인은 이제 딩크횽님이나 응원하렵니다. 고생하셨습니다 (--)(__)
01 / 초중고딩중 가장 기억에 남는 때는?
- 고3때, 초.중.고 12년동안 공부가 가장 재밌었던 괴상망측한 시절; 덕분에 '대학'이란걸 간신히 들어갈수 있는 성적을 올렸더랬슴다. ///아이 부끄러워/// 담임선생님도 아주아주아주 좋아하던 분이셨고.. 꼴통들끼리 스터디 그룹만들어서 '199X 년도 기출문제'집 풀던것도 즐거웠던..(문제풀어서 틀리는 놈은.. 그냥...!)
02 / 젤 고마웠던 선생님은?
-역시 고3때. 정모 선생님. 물리 선생님이셨습니다. 아직도 기억나는 일은 1학기시업식을 시작하자 마자 첫째날 제 멱살을 쥐고 패대기치셨던분. 나중에 고백을.. "야.. 시범케이스 한명 잡아서 기선을 잡아야 하는데 마땅한 놈이 있어야지.. 니가 딱이였어..." 하지만 가장 많이 이야기를 나눴던 분이고. 지금도 일년에 한번씩은 꼭 찾아뵙고 있습니다..(사실 요 2년동안은 객지생활하느라 찾아 뵙지 못했어요;)
03 / 잘했던 과목은?
국사. 세계사. 이공계였는데 사실 인문계쪽진로를 잡았어야 하지 않을까 아주 살짝쿵 후회도 해보지만.. 어쨌던 '역사'쪽은 지존이였다고 자부합니다. 지금도.. 세계전도 쯤은 눈감고 그릴수 있을정도로...(정말 눈감고?)
04 / 힘들었던 과목은?
수학. 말도 하기 싫습니다.
05 / 기억남는 학교행사 3개.
차라리 사건 사고가... 행사같은것하고는 인연이 없는 학교생활이였는지라.. 중3때 친구들과 체육시간에 땡땡이를 치고 게임방에 스타하러 갔다가 다음 수업시간에 5분 늦게 들어왔었는데..그 핑계를 만들었습니다.. 그런데. 그 거짓말이.. 거짓말을 낳고 또 거짓말을 뿔리고 다시 거짓말을 재생산하는 과정에서.. 급기야는 학교를 뒤집어버리고 말았던 대 사건.. 자세한걸 말하면 촌닭은 얼굴들고 못다니고.. 그로 인한 후유증을 소개하자면.. 두명은 정학. 두명은 근신. 본인역시.. 근신.. 게임방 주인아저씨는 정학당한 친구 아버님한테 싸다구를 맞으시고.. 아저씨는 고소.. 후우..
06 / 반에서 어떤 아이였나.
본인 주장은 플레이 메이커. 본인 친구들 주장은 트러블 메이커. 초등학교6학년때 통지서에 적힌 선생님 말씀 "욕을 너무 많이 알고 있습니다."
07 / 학창시절 별명은.
누가 감히 내 별명따위를!
08 / 좋아했던 급식은.
급식 -_-? 본인은 도시락 세대라서.. 어쨌던 좋아하던 반찬은 멸치.
09 / 학생때 만난 친구는 당신에게 어떤 존재인가요.
빈대. 기생충. 왠수. 성택이 ㅅㅂㄹㅁ
10 / 바통넘길 5명은?
저 역시. 항상 바통을 먹기만 하다가 이번엔 보내볼까 합니다. 그런데.. 이 분들이 바통을 받으실지 모르겠군요. 장기 잠수를 타는 분들이거든요. 잠수 기간 두달째을 넘기고 계시는 '구우'님. 한달이상 잠수를 타고 계시는 '가문비'님. 반달 이상 잠수를 타고 계시는 '적아'형님. 이 세분에게 드려볼까 합니다.
축제는 끝나지 않았지만, 적어도 우리는 어느정도 끝났군요. 본인은 이제 딩크횽님이나 응원하렵니다. 고생하셨습니다 (--)(__)
# by | 2006/06/24 20:24 | 주전부리 | 트랙백(1) | 덧글(5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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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: 에..갑자기 바톤이군요.. ^^;;
청혈(靑血)형님께 받은 바통입니다. <학창시절문답> 음.. 잠수를 즐기다가.. 잠시 들어와보니.. 촌닭님께서 바톤을 넘기셨군요.. 이론! 조용히 다시 잠수를 탈까 했는데.. 이럴수가!! 촌닭님 글에 댓글을 달고 있었군요.. OTL.. 덕분에 조용히 바톤이란걸 받아봅니다요 ㅇㅅㅇ)/ 01 / 초중고딩중 ......more
주우우운님 / 켕 -,.-